6학년 어린이들이 여주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과 바오로 너싱홈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중증 복합 장애를 가진 분들이 거주하시는 라파엘의 집에서는 장애 교육도 받고 영상물도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어린이들이 장애우 분들의 휠체어를 밀어드리기도 하고 손을 잡고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은퇴한 수녀님들이 많이 계시는 바오로 너싱홈에서는 준비한 악기 연주와 노래 등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어르신들과 함께 앉아서 말벗도 해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두 시설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6학년 온유반 김강후 어린이는 금연 글짓기 대회 수상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