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는 교리시간에 기도문 외우기를 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자녀가 기도문을 외웠는지 안 외웠는지 봐주지 않으시고

아이들도 외워오지 않고 기도문을 슬쩍슬쩍 보면서 쓰고 있으니...

기도문을 한꺼번에 외우면 어려울 것같아 매주 한 가지씩 외워오라고 한 것인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도둑질을 하는 기회를 주는 모양이 되어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기 위한 준비시간부터 이렇게 하면 안 될 것같습니다.

학기말 시험이 7월 첫주라서

6월25일에는 교리를 하고

7월2일에 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기도문 외우기 시험 날짜는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