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이야기

미움

  • 작성자 이인성
  • 작성일 2020-03-30
  • 조회수 937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고 거슬릴 때가 있지. 그런 마음을 미움이라고 한단다.

놀이터에서 함께 놀던 친구가 내 장난감을 망가뜨렸다면?

아껴 뒀다 먹으려던 간식을 동생이 먹어 버렸다면? 친구도 밉고, 동생도 밉다는 생각이 들 거야.

미움은 얼마나 오래갈까?

어떨 땐 미움이 오랫동안 계속되기도 해. 그렇지만 잠깐 머물다 가는 경우도 있어.

간식을 빼앗겨 속상한 마음에 동생이 밉기도 하지만 곧 용서하고 포근하게 안아 줄 수도 있지.

미움이 행동으로 표현된다면, 아마 그건 일 거야.

                                           -글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외, <42가지 마음의 색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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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리 모두 미움을 갖고 있어요. 거기서 대쳐하는 것 뿐이지요^^ 제가 부모님께 여쭤보니 미워하는 친구는 그친구의 장점을 생각하면서 친해지는 것아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네요.
서현우
미움이 생긴다면 그리고 그 미움을 행동으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화를 낼 것입니다. 하지만 용서해 준다면 저에게도, 또 그 사람에게도 좋을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도훈
미움이 생기면 정말 짜증이 나고 화도 나지요. 하지만 그걸 용서하고 화해하면 또 다시 화난 마음은 녹고 기쁜 마음이 생길 거에요. 앞으로 화래를 잘 하도록 노력해봅시다. 그러면 모두 다 기뻐질 거에요.
임유선
미움이 행동으로 표현된 것이 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미움이 생기더라도 화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호진
아무리 친구가 간식을 뺐어 먹었을 때 미운 마음이 들기도 하겠지만 만약에 그 미움을 친구하테 말하면 왜 그런 걸 가지고 삐지냐고 할 수 있다. 그렇다 싸움이 벌어져서 그 친구와 크게 사이가 좋아지지 않거나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김연우
어떤 사람에 대한 미움이 생겼을 때, 화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또, 화를 내지 않고 그 사람을 포근한 마음으로 용서해 주어야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채은
아무리 어떤 사람에 대한 미움이 생겨도 무작정 화만 내지는 않아야 겠습니다. 화내지 않고 한번 생각 해보고 그 사람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