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이야기

자신의 방식대로

  • 작성자 이인성
  • 작성일 2020-03-27
  • 조회수 518


대나무는 풀도 아니고 나무도 아니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잘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지금 설령 사람들이 정해 놓은 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더라도

불안해하거나 스스로를 못났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

어쩌면 대나무는 기죽어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왜 남이 정해 놓은 틀 안에 들어가지 못해 안달입니까?”

                                                   -우종영 저,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본문 중에서

이전글 최고의 일
다음글 흔들리며 사는 법
댓글
서현우
꼭 사람들이 정해놓은 틀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은 깨달음을 주는 말이군요 감사합니다.
이은재
우리에게도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진짜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면 나 자신에 대해 깊게 공부하고 진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김호진
나는 남들이 정해놓은 틀안에서 살지 않고 내 방식대로 살아간다. 나는 창의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