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마 베이는 관광객들과 하와이 주민들에게 스노클링과 피크닉 장소로 오랬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갈라진 한쌍의 화산호 가운데로 바다물이 들어와 만들어진 이곳은 2,000ft 길이의 해변가가 살짝 굽어져 있으며 '하나우마'라는 말은 '굽혀진' 또는 '팔씨름을 하는'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는데 '굽혀진 만'이라는 뜻은 이 비치의 모양을 보고 생긴 이름이고, '팔씨름 하는 만'이란 옛적 오아후 섬의 귀족들의 놀이터로서 이곳에서 팔씨름을 즐긴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시간을 1시간 연장...ㅋ
돌아오는 길에 물어본 한마디
"오늘 즐거웠니?"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최고였어요!"
다시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지금 올리는 사진은 일부분입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