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재단 고통받는교회돕기(ACN)는 10월18일 “세계 평화의 일치를 이루는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지부 주관으로 오늘 우리학교에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을 모시고 이번에 첫영성체를 한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첫 묵주기도를 시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어린이 봉헌 기도를 시작으로 ACN지부장이신 박기석 신부님의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기원과 추기경님의 격려 말씀으로 세계의 평화와 일치를 바라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교회장단과 6학년 학급회장들의 꽃과 초, 묵주 봉헌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환희의 신비 묵주기도가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응송과 함께 성모동산에 울려 펴져 100만 어린이 묵주기도가 그 성대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추기경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성모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묵주기도를 꾸준히 이어가자고 하셨습니다. 이제 전세계에 이어질  100만 어린이 묵주기도를 통해 세계의 평화와 일치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소망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함께 힘을 내기 바랍니다.